오늘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 월스트리트 부근의 사진입니다.
사실 이쪽 저쪽 거리를 돌아다녔는데, 어떤게 어떤 건물인지 다 알지는 못해요. ㅎㅎㅎ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월스트리트를 상징하는 황소상의 사진도 있으나.. 그 사진만 따로 찍은 게 없어서 올리지 못했어요. ㅠ.ㅠ
배터리 파크(Battery Park) 앞에 우뚝 솟아있는 현대식 건물입니다. 그냥 건물입니다..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구요.^^
그 유명한 브로드웨이(Broadway)가 시작되는 남쪽 지점입니다.
이 브로드웨이를 타고 쭈우욱~(아주 많이, 42번가까지) 올라가면 타임 스퀘어 광장이 나옵니다.^^
뉴욕을 상징할 만한 고풍스런 고층 건물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는 화이트홀 스트리트와 브리지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알렉산더 해밀튼 U.S. 커스텀 하우스(Alexander Hamilton U.S. Custom House) 라는 건물이에요.
들어가 보지는 못했는데, 아마 인디언 박물관(National Museum of the American Indian)으로 사용 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전에는 미국 관세청 건물로 사용했다고도 하네요.
브로드웨이를 타고 좀 더 올라가면 고풍스런 교회가 나옵니다.
트리니티 처치(Trinity Church) 라는 곳이에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고 하네요.^^
이 교회 우측에는 월 스트리트(월가, Wall Street)가 시작되는데, 뉴욕 증권 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가 있습니다.
높은 빌딩이 있네요.
지금은 에퀴터블생명보험(Equitable Life)사의 빌딩입니다.
1859년에 설립된 회사인데, 프랑스 보험회사 악사(AXA)의 자회사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브로드웨이에서 리버티 스트리트로 방향을 바꾸어 올라가다 보니, 저 멀리 웅장한 건물이 보이네요.
브룩필드 플레이스에 위치한 건물인데, 정확히 어떤 건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보다 저 쌍둥이 같은 두 건물 바로 앞이 공터 처럼 휑해 보이는데요.
사실 저기에 세계무역센터(World Track Center) 110층짜리 쌍둥이 빌딩이 있었답니다.
2001년 9.11 테러로 인해 무너져 내려 제가 갔을 당시에는 아무것도 없었답니다.
현재는 원래 건물이 있던 위치에서 약간 북쪽에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라는 이름으로 단일 건물로 다시 세워졌으며, 원래 건물이 있던 위치에는 노스 풀(North Pool), 사우스 풀(South Pool)이란 이름의 인공 폭포(?)와 함께 메모리얼 공원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여기는 음.. 그 주변 어딘가..?
아래는 맨해튼과 뉴욕 브루클린 지방을 연결하는 맨해튼 브릿지입니다. 아래 흐르는 강은 이스트 강입니다.
무한도전 뉴욕 특집 포스터에도 나왔었죠? ㅎㅎㅎ
뉴욕을 상징하는 다리로 영화나 방송에도 종종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 맨해튼 브릿지 바로 옆에 브루클린 브릿지도 나란히 있답니다.
여기도 맨해튼 어디쯤일거야?
(점점 내용이 짧아지고 있어요.. ㅎㅎㅎ)
여기도.. 그냥 찰칵!
지금까지 맨해튼의 남부(?) 지역 탐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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